아이들과 휴일을 보낼 처지.
그래서 영화보기러 했다.
아이들이 선택한 것은 "찰리의 초코릿 공장"
17:00부터 ..
난 "형사" 보기로 했다.
하지만 형사에 대한 내 기대감은 무너져 버렸다.
고전적인 형사물인가 아니면 애로물인지...구분이..너무나 따분 연속,,
아이들 하고 따로 보니깐 걱정도 되고,,
형사..하지원의 연기력이나 극의 화려한 액션이
과정없는 사랑노름에 그냥 영화의 맥을 잃게 해 버렸다.
두털거리며 나오는데 벌써 나와서 기다리는 두 녀석,..
저녁 먹을 시간되고 해서 아들넘 돈가스 좋아하는데,,그걸루,,,
그래서 돈가스2개, 쇠고기덮밥1개......
즐겁게 먹고 마시고.,.
집에 들어 온 두녁석 모두 포만감과,,즐거움에..
암튼 너희들 아빠 약속도 뒤로하고 함께 한 시간이다.
잊지말어라,,나중에 잘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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