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감기 조심하삼
세사
2008. 12. 7. 19:16
며칠전에 늦께까지 하난하고 찬바람 맞았다.
약간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그분이 여지 없이 오셨다.
이틀을 참고 견디다가 어쩔 수 없이 병원행
주사(엄청 아팠음) 한대 맞고 4일분 처방 받아서 매끼에 한봉씩...
조금은 효과가 있는 듯했는데...
눈바람 불고 날씨가 추워지니 별 수 없었다.
그래서 찜질방..
경기가 않좋아서 그런지 사람은 그다지 없었고,,,
중간정도 방에 들어서니 호흡하기도 좋고...
아마도 4~5시간정도 흘렀을 것 같다.
컨디션 매우 좋고,,,1시 못 되서 숙소로 왔다.
그리고는 계속 호전,.,,,주말에 술타임도 어쩔 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피해야 했다.
나이들고 하니 감기도 날 쉽게 보는 것 같다.
그분을 이제는 보냈다. 그리고 이젠 다시 못 오도록 운동 좀 하고
일찍 귀가하는 습관도 드려봐야 겠다.
12월 행사도 많은 달....술 조금만 마시자...아주 조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