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깊어가는 가을

세사 2008. 11. 10. 02:26

요즘 너부 바쁘고 정신없이 시간들이 가버렸다.

강원도는 눈온다고 하고,,,대설주의보..

이곳 남녘은 따뜻한 휴일보내고..

이젠 우리나라도 다양한 기우대에서 살게 되었나보다.

어제 모이가서 2,3차까지...

간만에 마셔서 그런지 오늘 그다지 피곤하지 않았는데...

아들넘과 사우나 가서 찜방에서 한숨 잤다.

아들넘 몇번이고 깨우는 바람에...

평온한 하루 보냈는데.

아침일찍 목포로 향해야 겠다.

요즘 새벽에는 안개가 자욱하던데....운전되게 신경쓰이게 하는 요소이다.

이제 슬슬 졸음이 몰려온다..

간만에 와서 블로그나 다른 이웃들에게도 미안;;

디카도 들고 다니면서 찍어 대야 하는데...

낼부터 또 전쟁(?)이 시작되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