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D-war의 소감
세사
2007. 8. 13. 08:57
우선 심형래감독의 정성과 노고가 느께지는 영화였다.
토요일에 집사람과 함께 늦은 시간에 서둘러 도착한 영화관...
빈자리를 볼 수 없을 정도로 빼곡히 사람들이 차지하고 관람했다.
스토리의 부분은 생각보다 약했다.
예전에 해리포터 시리즈를 보면서 우리나라는 언제 저런 멋진 그래픽을 이용한 영화를 할 수 있을까?
하지만 불가능은 디워가 일소 시켰다.
아니 그보다 더 멋진 그래픽 사실적인 것과 너무나 현실감 있었다.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
우리나라에서는 많은 영화 예산이였지만 외국 영화에 비하며 아직도 터무니 없이 부족한 환경
그러나 그런 열악한 환경을 벗어나고 어느 논평에서는 CG의 경우 낮 배경보다는 거의 야간 배경,,
즉 CG의 취약점을 상쇠시키려는 일련의 시츄에이션이다.
하지만 디워는 과감한 낮장면을 시도 했다. 물론 완벽한 장면을 구현
이제는 디워2를 기대 해 보고, 그리고 심감독에게 깊은 갈채를 보내 고싶다.
한가지 심감독은 이제 초년병이 아닌 좀더 성숙한 모습으로 두루 주변을 아우르는 시야가 필요 할 듯 하다.
평론가들의 혹독한 평가도 겸허하게 받아 들이는 멋진 모습도 보고 싶다.
꼭 마지막까지 영화의 엔딩부분 처럼 멋진 피날레를 장식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