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주말을~

세사 2007. 5. 21. 08:18

이번 주말에 미친 듯 필드를 누볐다.

덕분에 허리를 비롯 약간의 피로감으로~

토요일 18홀

일요일 18*2= 36홀

아주 그동안 쌓였던 것들을,,,,팡팡 날려버렸다.

사실 집에 들오자 마자 보란듯 펼쳐져 있는 설거짓통....

애들과 와이프는 저녁 운동 나갔다..

이런 피곤하지만,..지은 죄(?)가 많으니...

바로 손가락 발가락이 보이지 않게 ...

해치웠다..그러곤 티비 앞에서 근엄한 자세로,,

들어 오는 아이들의 모습을 너무나 사랑스러웠고,

하지만 화가 잔득난 누구는 모른채..

아이쿠 두가지다 잘하기가 이렇게 힘들구나..

어떻게 머리를 굴려야 하나,,

그렇다고 밤에 나갈 수도 없고,,

이번주도 엄청 기대되는데

어제의 맴버들이..칼 간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