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추워지기..시작

겨울이 겨울 다와야 겨울이지....게그에서 나오는 말 처럼..

이렇게 비온뒤에 추워질 것 같았는데....

이젠 바람도 차고 제법 춥다는 생각이 든다.

간만에 주말에 오늘 사람이라서 이렇게 올라오면 만나거나 볼 사람이 많다.

그래서 집에도 조금 미안하고....

오늘 아이들에게 저녁먹고 나서 일장 연설...

딸아이 하는 말 "어느 교수님께서 강의 하는 것 같다"고 한다.

잘 자라 주기만은 바랄 뿐이다.

저녁에 내 주특기 메뉴,,,,계란 후라이....

4개 해서 딸 2, 아들1, 나 1...이렇게 ..

낮에는 Par3 미니골프장 갔다 왔다..

연습도 못했는데...그래도 결과는 몇푼 땄다...

그래서 점심값에 보탰다.

유명한 추어탕집에서 한그릇 뚝딱...!!!

참 맛이다..매번 오지만 이집에 손님이 많은 이유를 알겠네...

스크린 가자고 하는데 도저히 피곤하고 오후에 또 약속이 있어서,,,

어찌어찌하다 보니...4시...

날씨 추운데...다들 힘들어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