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도고 여행
세사
2006. 12. 31. 22:01
올 마지막 여행이며 한해를 마무리 한다는 의미로 떠난 여행..
충청도 도고온천, 삽교호, 서해대교, 현충사...
남매의 모습(세계꽃전시관)
해상전시관 앞에 LVT(수륙양용전차)타고서...
리틀해병,,^^ 저날 무척이나 추웠다...아마도 손시려워서...꽁꽁 얼었다..
의암민속마을...참 많이 실망스러웠다. 최대의 미속촌이라고 해서 무지 기대했는데....
용인 민속촌, 순천낙안읍성에 비하면 거의 비교되지 않았다. 사람이 실제 기거를 해서 그런지 몰라도 볼만한 집은 문이 잠겨 있었다.
그로 인해 요금소에서 시비도 붙는 모습이 보였다. 우리딸 왈 "이거 무슨 시츄어이션이야"
도로도 잘 포장되어는데 이래도 민속촌이라 해야 되나...!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영정을 모시고 있는 현충사.
아들이 늘 바라고 바라던 장검 국보제326호...영정앞에서 묵념하는 도중...
아들은 충무공의 영혼이 순간 나타나서 엄청 놀랐다고 했다.
사실 현충사가 우리 여행의 피날래~!
그동안 아들이 충무공 이순신장군에 대한 책을 벌써 몇권째 읽는지 모른다. 그날도 유물관에서 한권 샀다...
명랑해전에 거북선이 있었냐고 질문하는데....(책을 보고서) 본인은 거북선이 없었을 거이라고 했는데....어찌 확인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