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월요일은

세사 2006. 1. 10. 00:24

월요일은 무지 업되 볼려고 노력한다.

그래야 한주를 멋지게 시작하려고...

헌데...아침에 내 차를 막아 세운 에쿠스...

경비 아저씨 불러서(뭔 죄가 있겠어) 주인에게 연락 좀 해 달라고

결코 이른 시간은 아니고 단지 출근시간인데..

난 사우나 들려서 가야 하는데 거의 씻지 못하고 몸에 옷만 걸치고 나왔는데...

어찌 한장할 노릇이 있나...암튼 차주 나오고 출발하는데 10여분,,,

오늘 일은 그런데...막판에 소주 한잔 가볍게 ,,,

내가 샀다..저녁까지..그때까지는 좋았는데...

지하철 타고 오는데 왠지 슬퍼지는 것이다.

뭔 일인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웃고 싶어서 로또 한장 사왔다.

뭔가 예감이 다르다...

천기를 누설 할까...

아마도 17,18일 서울 출장 갈지 모르겠다.

출발은 16일에...ㅎㅎㅎ 얼마 만의 상경인가...뭐 뾰족한 일두 없는데...

이번주 열심히 집에 봉사해야 한다..이틀 집을 비우니...또 뭔가 잔뜩 비우를 맞춰나야 하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