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조계산
세사
2005. 12. 1. 08:43
순천 승주,,,대사찰 송광사 그리고 그 절을 품고 있는 조계산,,,,
아침일찍 나섰다...함께 차를 타고,,,돌고 돌아서,,광주에서 그리 멀지 않다.
조계산은 그리 높지 않으며 등산하기에 참 편하게 되어 있다.
2시간 정도 계곡을 오르면 조계산 봉우리들이 하나두울씩 눈에 들어 온다.
송광사 입구 다리위에 서있는 문,,,예전에는 저문으로 통했지만 지금은 왼쪽편으로 걸어가는 길이 생겨서..그리로 이용한다.
선암사 거의 당도해서 내려가는 오른쪽편에 자리 잡은 불상(암각)이 시선을 머물게하며..
선암사의 화장은 남자의 목이나 가슴정도의 높이에서 남녀 화장실이 다 보인다..참 거시기하다...ㅋㅋ
조용하며 다른 사찰에 비해서 밀집된 느낌을 받았다.
주차장에 와서 조껍데기 술에 목을 축이고 도토리묵에 배를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