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문어 먹던 날~~~~!
세사
2005. 11. 23. 23:43
내친구 중 여수 돌산에서 문어잡이하는 선장이 있다.
어제 그친구가 보내 준 문어를 우리팀 직원과 옆 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
20명이 푸짐하게 먹었다.
정성껏 포장해서 보냈다.
잘 아는 식당에 부탁했더니 흔쾌히 준비 해 주셨다.
문어는 일상에 자주 먹는 음식은 아니지만 싱싱해서 그런지 그 맛이 무지 좋았다.
술이 취하지 않을 정도로,,,
욕심의 단계를 넘어 한번 더 여수로 진출(?)
요즘 배가 저녁에 귀항해서 낮에는 의미가 없고 저녁에 도착해서
배에서 직접 삶아서,,,ㅋ
쇠주 한잔 곁들이면,,,우리 팀은거의 주당들,,,끝이 없는,,,
물론 일도 거의 환상,,.
그래서 붙여진 닉네임 "드림팀"
조만간 프로젝트 때문에 출장도 가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