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프로축구

세사 2005. 4. 28. 01:10







오늘 아이들과 함께 프로축구 경기 관람을 했다.

첨에 아이들은 시근둥 했다.

하지만 막상 경기장에서 함성이며 선수들이 푸른 잔디위에서 열심히 뛰는 모습...

약간 쌀쌀하게 부는 바람에 움추리게 했지만 재미있어 했다.

광주0 :서울2로 광주가 졌다.

가져간 빵 음료수 먹으면서 구경했다.

그리고 집앞에 삼겹살 집에 갔다..얼마전에 상호도 바뀌고 해서

식당에 들어서는 순간 아줌마는 머뭇거린다.

사실은 오픈 할 줄 알고 갔는데 29일 오픈예정일,,

하지만 한자리 내주고 아이들과 3인분 먹었다..

근데 배불러서 더이상 못먹고 식사는 걸렀다.

경기마치고집에 아이들 들어 보내고,,친한 직원 아버님께서 돌아가셔서..

문상을 다녀 왔다.

경기장에서 느끼는 현장감을 그데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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