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황사

세사 2005. 4. 20. 23:08

뿌연 뭔가 가릴께 많아서 인지..

온 세상을 순식간 덮어 버렸다.

아~ 뿌연 그속에 덮어서는 않될께 있는데..

우리가 살아있는 소중한 것을 덮어서는 않된다.

부디 황사야 물러 가라...

매년 반복되는 홍역같은 존재..

하지만 나의 사랑하는 것은 그대로 두어라.

황사...

너 담부터 올때는 그냥 지나가거라,,

그래서 요 옆에 길게 생긴 애들에게나 줘라,,

바다에 잠기고 하늘에 가리우니..

정말 용서할 수 없는 존재들,,,

어찌 저리 야비하단 말인가..

황사야 여기 앉지말고 빨랑 날아가거라..

내 사랑하는 것은 고이 고이 남아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