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그리워 하는 날
세사
2004. 10. 5. 21:41
늘 생각이 나면서
늘 가슴아파 하면서
이렇게 애닯아하는 것은
그리움에 지쳐버린 내 마음인가..
어디서 만났는지
이젠 생각도 제대로 나지 않지만
그래도 이렇게
그리원 하는 날이 있어 좋다.
그리 길지 않는 삶!
당신을 그리워하는 날이 있어 좋습니다.
항상 같은 하늘 아래서
문 두드리는 소리에도
가슴 떨리는 나
그리워 하는 날~!
가을 깊어가면서 더욱 그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