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못 된 것은 남의 탓으로 만 돌리는 그런...
요즘 마음이 그러고 싶다...
잘 않된 것은 남의 잘 못으로...
난 잘 한 거고...
그런데 난 거기 있었고...
요즘 아들넘이 문자를 영어로 지어서 보낸다.
어제 저녁을 연포탕으로 요리를 했다.
딸 아이의 주문은 김치 볶음밥
내가 만드는 음식은 전통을 감미한 세미 퓨전식
암튼 맛있단다.
인터넷으로 요리법 검색하고 그동안 먹어 본 것을 상기 시키며 그맛을 쫏았다.
냉장고를 홀랑 뒤져서 몇가지 재료를 구하고
육수 뽑고 낚지 손질하고
*낚지 : 무안 뻘낚지....10마리에 4만원 지불함
너무 오래 삶으면 질기다 하여 익는 것 봐 감서~
맑은 국물이 연포탕의 생명(?)
한마리씩 대접에 담아주고 참기름으로 마무리.
암튼 2%부족한 것은 어쩔 수 없다.
아이들 모두다 굿~
아들 어맘에게 The 연포탕 하더라...
암튼 퇴근한 집사람도 한그릇.....사실은 딸래미 주문.
살찐다니깐 ....정말,,,그래도 어쩔 수 없다.
목포에서 올라올려면 이젠 3개월 남짓..
뭐가 이렇게 늦춰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