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창밖엔 눈으로 가득 덮인 도시와
또 그위로 눈발이 뿌려지고 있다.
이도시 무슨 슬픔이 그렇게 있어서 인지...
그런 슬픔을 달래주기 위한 몸부림일까?
그것도 밤새 내리고 아직도 더 내린다고 한다.
얼마전 내 예감에 눈이 엄청나게 내려서 잠시나마
이 도시를 묶어 놓았으면 했었다.
그때 첫눈이 내릴 때,,,
뭔가 의미심장 한 내 느낌....
그런데 정확하게 들어 맞았다.
도시에서 무릎까지 눈 속에 빠진 다는 것은 처음,,,
우리애들은 휴교령과 동시에 방학
방학책을 우편으로 각 가정에 배달 해 준다고 한다.
눈 너 이젠 그만 내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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