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 WRP(주말재충전) 행사을 갖는데 이번에는 억새로 유명한 경남 창녕 화왕산을 다녀 왔습니다.
아침 7시반에 집합 9명이서 승합차로 출발
제가 갈때 운전기사...올때는 술만 먹습니다.
다들 평범해 보여도 베테랑들입니다.
최정예 멤버지요...올해도 1등을 끝까지 해서 포상금(?)도 제법 됩니다.
멀리 산성이 보이는군요..
화왕산인데 火자만 보이는군요.
정상의 북동쪽,,"위험 절벽 추락위험"푯말도 있고
다음 내려와서 우포를 그냥 지나치기 아쉬워서 들렸습니다.
이번에 5만마리가 어제 도착했다고하네요.
"우리가 갈 께!"라고 했더니 기러기들이 에어쇼도 해주네요...대구에서 아이들이 많이 왔던데
우포의 전경
마음데로 다닐 수있는 철새
우리는 철새인생인가?
좋은 산 좋은 구경하고 팀웤을 위해 유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우포늪은 여름에 한번 더 와 보고 싶습니다.
'자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이 마흔 (8) | 2004.12.03 |
---|---|
12월 초 하루 (4) | 2004.12.01 |
가을의 흔적을 담아 봤어요... (4) | 2004.11.27 |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2) | 2004.11.25 |
[5편]태국 방콕/칸차나부리/파타야 다녀 왔어요,,, (7) | 2004.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