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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영상

가을의 무등산

오늘 아침에 일찍 운동 마치고 집에왔다.

미리서 오늘 산행 있다고 했는데 모두들 갈 생각이 없어 보였다.

오면서 오이랑 영양갱등등 먹을 것두 사왔는데.

정말 가장으로서 비참해지려는 순간 와이프가 가자고 했다.

근데 딸은 친구들하고 약속이 있다고하고 아들은 지가 ㅈ닙 지키고 있을 테니엄마아빠만 다녀 오라고 했다.

암튼 배낭매고 서서히 집을 나섰다.

자주하는 산행이지만 땀나는 것은 마찬가지였다 코스는 주차장 > 세인봉> 세인봉3거리>약사암>주차장

이렇게 계획하고 오르기 시작했다. 불어주는 감촉이 너무 좋았다...청명한 하늘


날씨가 좋아서 인지 사람들이 꽤나 많이 보였고 가족,연인,친구 단위 삼삼오오의 행복한 모습이였다.


정면에 보이는 벼랑에 암벽등반가 한명이 내려가서 지금 올라 오는 중...


청명한 창공


장불재앞 송신소 뒤로 하늘으로 구름이 맑은 하는 을 시샘하나?

내려오는 길에 보리밥 한그릇 뚝딱...해친우고

등산로 입구에 친일청산에 대한 서명운동을 하고 있었다.

친일파...용서해서는 않된다..

일요일은 가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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