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년 졸업했던 동창들....
2달에 한번은 모임이 있지만 뭔일이 자주 겹치는 바람에 이번12월 송년 행사로 꼭 참석하고 싶었다....
시간 마춰...멀리 제주에서 각지에서 와 준 친구들,,그리고
반가운 마음에 술을 많이 마셔 버렸다...
참 여렸을 적 모습이 조금씩 남아서 늙어가도 하나도 변하지 않는 모습들...
새벽 00시에 귀가 했다....
대리하고 근처에 사는 친구와 함께 왔는데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였다.
대화 중에 나온 얘기 ,,,
고무줄 자르기>>> 바로나,.,,점심시간에 운동장에서 줄넘기 하는 여자 애들 사이로 가서는 .,자르고 도망가고 약올리고
공소시효 끝났겟지...
아무렴 잘을 수도 없을 꺼야,,,
근데 왜 잡히고 싶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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