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하고 저녁에 산책 나갔다.
우리집 뒤편이라서 걸어서 아이들하고 함께 나셨는데...
정말 주변에 도착하니 장미향이 그윽했다.
요녀석들..아빠 피곤한 것은 아랑곳 않고...
밤이라서 어떤 색갈인지 정확이 알아 보기 어려웠다.
참 색깔이 곱다.
아들은 아빠 보다 더 피곤해 보이는구나...
주중에는 늦께 들어와서 함께 못한 죄(?)
이렇게라도 너희들과 함께 해 주마...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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