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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여정의 종착역

언덕을 넘어 봤습니다.

그런데

또 언덕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살던 언덕으로 다시돌와 왔습니다.

고을의 이름에 연연하지 않고

그저 좋은 길 바쁜 길 생각않고

농촌과 들녁을 지나서

아주 작은 개울에 발목까지 담거 보고..

아주 작은 짧은 여행에

작은 선물 하나가져 왔어요.

"하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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