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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볼쇼이 동물 써커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끼리 많이들 입장했다.

제주에서 몽골인들이 하는 것 보다 스릴은 부족 했지만

단지 곰과하고 함께하는 쇼는 정말 대단했다.


미녀와 사자...


하늘을 가르며 절묘한 타이밍으로 호흡을 하는 것을 직접 보니.

정말 눈물이 날 정도로 황홀 했다.

티비에서 보는 것과는 정말 완전히 달랐고 볼쇼이 써커스의 클라이막스였다.

천사같은 옷 차림으로 옷이 파르르 떨면서 공중을 나르는 모습은 정말이지 아름답고 보는 사람들은 모두 긴장의

연속....

우리의 삶도 긴장의 연속이거늘 이같이 재미 있고 황홀 할 수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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