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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연휴를 보내고

오늘도 분주한 하루를 보내다.

아침에 월드컵 경기장에서 31절 마라톤대회가 있었고,,,울 회사 천막에 간단한 먹걸이 준비 해 줘야 했다,,

그래서 아침 7:30분에 집에서 나셨다..

쌀쌀한 아침,,바람

하지만 건각들의 힘찬 뜁박질이 머리에 그려지며 나도 모르게 가슴이 뜨거워 졌다.

31절 함성을 기리는 뜻깊은 날,,,

커피 한잔 마시고 3355 모여 드는 사람들,,,

녹차, 커피를 타주며 의기투합

이왕지사 사람들 많이 모였으니...회사 홍보도 할겸 해서 전단지,,볼펜기념품등,,나눠 주었다...

사람들 모두 좋은 얼굴 표정이여서 나도 흐뭇했다

나도 선수였는데 이번에는 준비를 못했다..

연일 술에 쩌려서,,짜면 알콜 밖에 안 나온다,,,

축포와 출발의 함성 ,,,

몇시간 지켜주고 첨단으로 이동

고객사와 친선 야구시합

야구하면 나였는데...4번에 정통파 투수까지,

하지만 지금도 구력은 나오는데 던지면 근육통으로 무지 고생한다.

그래서 이제는 후배를 한테 자리 물려주고 덕아웃 신세...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터라,,

경기를 끝까지 지켜보지 못하고 교통공원으로,,

딸은 인라인,,,아들은 자전거 타고,,

바람이 좀 차겁기는 했지만 햇볕이 무지 좋았다.

나는 PDA로 골프치고,,,,

지들도 놀다가 지쳤는지 집으로 가자고 한다,...

친구들 한테 한가롭게 전화질 하고는 담주에 점심이나 같이 하자고 말을 끝내고,,

암튼 휴일이라도,,,정신없다,,벌써 메모지 넉장 만들어 봤다,,

출근하면 일사분란하게 처리해 줘야 할 것들,,,^^

기분 좋은 메모,,,

겨울을 채 느끼전에 가려나보다,,

설 친구가 춘삼월에 한번 내려온다고 벼루고 있다.

3월도 조금씩 스케줄이 잡혀 있다,

2월은 정말 기냥 놀면서 지나가버렸다...쬐금 미안한 2월

3월에 2월의 아쉬움을 일소해봐야 할란갑다..

모임도 만내,,,15,17,24일 이렇게 기본으로 깔고 가고 수시로 있는 친구들 약속,,,

회식,,,암튼 행복은 부데끼며 생기는 가보다,,즐거운 저녁시간 만들자,,,

배고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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