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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시제...

일요일 하동정씨 화산공파 시제를 치뤘다.

우리집에서 대사를 준비 했다,

요즘은 옛날과 달리시제 준비은 집안이 돌아가면서 한다.

나는 금요일부터 시장보고 여러가지 잔심부름하고...

일요일 한천, 도곡에서 선산에서 제를 지냈다..

유~세차~~~~~~ 상향~!

축문읽고 제배하고...

아뭏튼 요즘 세대는 골이타분하거나 거치례라고 할 수 있겠지만

나름대로 뭔가 의미를 갖고 있을 거다..

그 찰라에 아버님께서 발가락을 다치셔서 입원하시고,,,

잘 차려진 좋은 음식은 그림에 떡이 되어 버렸다.

시원한 막거리도 좋아하시는데..

친척분들 이구동성으로 아타까움을 표했다.

날씨까지 따라 줘서,,,너무 시원하게 즐겁게 치루게 되었다.

돌아 오는 길에 아버님 퇴원시키고 집에 모셔다 드리고...

그렇저럭 흐뭇한 시간을 보냈다....

몇대가 흐르면 정말 누구 누군지,.,,관심을 갖을 사람이 몇이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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