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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간만에 나들이

아침 11시에 출발,,,

88고속도로로 초록의 신록을 마시면서,,아이들,,와이프 이렇게,,,


장난꾸리기 아들넘 두번째 포즈랍니다.

한번 잡어 봤어요~~



황매산이라던가,,저기에서 영화도 찍었다고 하더라구요~~


산청으로 오던길에 당산나무 아래에서 잠시 쉬면서 올려다 봤더니..


낭만 고양이 부르고 있는 이쁜 딸~~!


한식구 데려왔어요..누에...

사실은 아이들 첨 보면서 근처도 못왔는데,,몇번 만지작 거리더니 이제는 귀여운가봐요

봉잎 따서 차동차 비밀 창고에 싣고 이동했어요..

진원에 와이프가 전에 추어탕 맛있게 먹어 본 식당있다면 졸라서 찾아 갔어요

신안식당,,,정말 맛 좋더라구요,,,젠피(산초) 향 그윽하게 풍기며,,한그릇 뚝딱~~!

주암댐으로 돌아서 화순읍 근처에 오니 자동차가 정체현상,,

7시 쯤 집에 도착,,아이들 피곤햇던지 이내 씻고 골아 덜어져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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