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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울 아들...

오늘 스포츠마케팅을하고 왔다..

울 회사 아마츄어 야구회와 고객사 초청 3개 팀하고 야구 시합을 치뤘다.

많은 음식을 사전에 준비한것,,,

오늘은 고기 굽는주방장이 되었다.

돌판이 달궈지니 고기는 바로 익고 다들 한점씩 먹으면서 흐뭇해 했다.

나도 몇년전에 야구동호회원이고 주전이였는데...하두 주말마다 시간을 할애해야 하니..

그만접어야 했다..아쉽긴 해도,,

포지션은 포수,투수,외야수...하지만 어깨가 너무 아퍼서 운동하고 나면물파스 바른다고 정신없었다.

행사 마치고집에 와서 아들넘 무지 야단 쳤다...

초2학년...아마도 아직은뭘 모르는 시기이겠지만...

하지만 지금 생각하면 너무나 짠하다..

지금은 잘 자고 있고 "굿 나잇~"하고 인사 했는데....

위에 그림은 아들넘이 며칠전에 그린 것 보이길래 한컷 해 놨다.

저런 어린눈에도 일본넘들이 못맞당한가 보다.

아들아 너 하고 싶은 일뭐든 해라....^^~*

사랑한다 나의딸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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