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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설날에본]그때 그사람들

거사에 대한 김부장의 작전명령,,,,

김부장의 야수의 심정으로 쏘는 장면


김부장의 총소리를 신호로 경호원들을 제압하는 장면. "총에 손대면 쏜다"는 박과장 하지만 결국 총은 발사 되었다.

설날에 한편의 영화를 봤다. 식구모두 딸래미만 "B형 남자친구"보고

나머지는 "그때 그사람들"(10.26) 박정희 대통령 시해 사건...

그때 어린 나이였지만 뭔가 김재규가 위대해 보였다.

지금도 변하지 않았다.초등학교때 국민주체 대의원으로 통해서

대통령 선출하는 것 차체도 정말 웃기게 생각했었다.

우리 군사부일체라는 삼강오륜으로 똘똘 뭉쳐져 나라의 임금을 제거하는 다는 것은

어떻한 경우도 이해 못할 부분이다.

"야수의 심정으로 쐈다!"

김재규 중정부장의 새로운 역사적 시각이 필요하리라 본다.

과연 민주주의는 왔을까?

그래도 그곳에서 죽은 경호원

그리고 중정 수하에서 명령에 따르다 사형당한 요원들의 명복을 빈다.

지금도 저렇게 충성심을 보일 수 있는 사람들이 있을까?

친일의 잔재, 연결고리로 이어지고 언제까지 끊지 못하고 같이 가야 하는지.

독일은 눈물로 사죄하는데. 일본의 야비한 것들은 아직도 유감이니 뭐니 ,

말장난하고 있으니...아마도 우리나라의 기강이 바로 서지 못한 것 때문이 아닐까!

논픽션 이기에 좀더 역사 속으로 들어가 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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