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친구

어제 모임이 있었다.

대개는 모임이 주말 또는 금요일주류인데...

암튼 퇴근해서 간만에 모였다.

조금 늦은 탓에 친구들은 한잔한 모양이다.

가을전어라 했는가!

쫄깃한 횟감에 술이 그냥 그냥 목으로 넘어가고,....

홍초와 섞은 잎새주....

한친구는 기아자동차, 한친구는 콜밴, 한친구는 중소기업 공장장,,,원래 이친구는 100두정도 소를 키우선 목장주..

암튼 시시각각 변화는 사회에 나름대로 적응하고 샆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만나는 순간만큼은 너무나 소중하고 좋을 수없다.

사는 형편이 서로 다르니 늘 십시일반으로 한잔씩한다.

지금보다는 더 좋은 삶이 되길 바라면서..

서울에 한친구, 또 자영업으로 잘나가는 한친구는 서울 출장중,,,불참.

그런데 횟집이 전어 그리고 보조 반찬 안주가 너무 많이 나왔다.

그래서 술을 더 많이 마시게 되었다.

대리하고 돌아 오는 차에서 전화 한통씩 하고...

암튼 너희들 있어서 나도 무지하게 좋다...

아이들 다들건강하게 자라주니.....

다음달에 또 보자,,,,,,

아니 추석때 한번 뭉쳐야지..ㅋ

'자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축령산  (0) 2009.11.01
프로야구 한국 시리즈  (0) 2009.10.22
가을에~  (2) 2009.09.13
휴가중에~2  (6) 2009.07.29
휴가중에~1  (1) 2009.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