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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오늘 머리아펐다

한 3개월부터 추진해 오던 일이 하필이면 상중 때 신청이 되었다.

그런데 평소와 달리 일이 매끄럽지 못했다. 결국은 고객에게출근해서 처리하겠다고

하고 일정을 미루었다.

그런데 일이 그게 아니였다.

한개의 문제를 해결하고 나면 또다른 문제가 생긱고...

어렵사리 정리하고 나면 또문제...

월요일을 그렇게 보냈는데...오늘 오후 늦께 또다른 문제가 발생했다.

서비스 제공일은 수요일...

오늘 오후 늦께 진행을 마쳤다.

그런데 또 문제...이제는 본사, 연구소 담당자 호출했다.

계속적인 테스트와 시뮬레이션 원인분석 끝....

이제는 발뻐고 자겠다. 고객에게 레포트하고 일단락..

사실은 최근 발령 받아 그일과는 무관하다고 할 수 있으나

내 성격상 모른채 할 수 없었다. 그래서 끝까지 밀어 부치고 결국은 정리 했다..

서울에서 내려오면 술 한잔 하자고 고객측 담당의 말...

그나마 위안이 되었고 머리 아픈 것이 조금은 해결이 되어 ,,늦께 나온 퇴근 길이였지만

홀가분하다...신임자에게 적나라하게 이야기해서 같은일이 재발 되지 않도록

당부해 놔야 겠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였는데,,버벅된 내가 약간은 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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