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골프

타이거 우즈의 슈퍼 테크닉

펀치샷에서 페이드볼을 걸면 거리감은 적게 흔들린다

많은 테크닉을 구사하는 타이거 우즈인데, 그 중 한가지는 펀치샷이 있다. 아이언으로 그린을 노릴 때, 아웃사이드인 느낌으로 헤드를 움직여 페이드회전을 걸어 볼을 정확히 정지시키는 일이다. 타이거 우즈가 이런 방법을 좋아하는 것은 드로우를 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다. 볼을 치면 스핀량이 적어지고 거리감이 맞지 않아 원하지 않는 런도 생긴다. 그리고 볼을 너무 패면 페어웨이로 지나치게 낮게 날아갈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펀치샷일 경우, 헤드를 커트 기분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볼에 페이드 회전을 걸어 스핀량이 안정되어 거리감도 맞추고 편하고 볼을 바로 정지시킨다. 타이거 우즈처럼 깃대 옆에 볼을 붙일 경우, 먼저 펀치샷을 생각한다.


타이거 우즈의 슈퍼 테크닉

정확한 장방형 잔디를 드러내면 좌우방향으로 흔들리지 않는다

또 한가지, 타이거 우즈 아이언샷에서 중요한 것은 상하의 긴 장방형 잔디를 드러낸다는 점이다. 이것은 임팩트존이 낮고 길다는 증거다. 임팩트존이 낮고 길기 때문에 볼을 직선으로 날릴 수 있고 방향성도 덜 흔들린다. 그리고 스핀이 걸리기 쉽기 때문에 거리감도 맞추기 쉽다. 임팩트존을 낮고 길게 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팔을 낮고 길게 움직여야하는데, 타이거 우즈는 이를 위해서 다운에서 약간 몸을 숙인다. 그리고 임팩트 후에도 어드레스 각도를 유지한 채 클럽을 휘두른다. 이 동작을 이해한다면 아이언의 정확성이 매우 좋아질 것이다.

'골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라이버 스윙  (1) 2007.08.14
타깃으로 볼을 날리기 위한 훈련  (0) 2007.08.14
~3번 우드의 활용  (1) 2007.08.14
20야드 이내의 벙커샷  (1) 2007.08.14
싱글 골퍼가 되는 10계명  (1) 2006.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