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감기경보 발령

가랑비에 옷 젖는 다고 했다.

근데 원낙 늦께까지 일에다 술에다 녹초되기 직전까지...

어제도 2차가려다 도저히 힘들어서 그냥 귀가...

지하철에서 그만 잠깐 졸았는데 종점.....

그래도 정신차리고 갈아타고 무사히 귀가...

아침부터 뭔가 조짐이...

오후되니 으시시..하고

머리도 약간의 미열,,,아마도 그분이 오시나보다,,,

그래서 오늘은 뭔일이 있어도 빨리 고홈~~!

집에서는 모두들 놀라서 방긋방긋....

하지만 그것도 잠시..친구넘 전화와서 긴급하게 상의 해야 한다고 하기에...

옷 두껍게 입고서 갔다가 이것저것 상의하고 귀가...

퇴근무렵 직원이 지어 준 약,,,한입에 털어 넣고 몇자 적어본다.

겨울에 내의라는 것을 모르고 살아왔는데..한해두해...몸이 달라지나...

암튼 지나친 음주는 자제...할 것~~~~~~~~~~~!

그런대로 소득있게 보냄~!

"감기 조심하세요"

'자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성으로 떠난 사람들  (3) 2005.11.14
좋아진 컨디션  (3) 2005.11.10
달콤한 휴식에  (3) 2005.11.05
가을의 아침  (2) 2005.11.02
일때문에~  (4) 2005.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