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511)
2009광주 자동차, 로봇전 친구가 컨벤션에서 자기네 회사 행사에 참여 했다고 놀러 오란다.아들넘 대동하고 전시장에 도착했다.자동차 관련 부품, 아이디어 개발상품, 로봇....수많은 전시품을 꼼꼼하게는 보질 못했지만 그래도 꽤나 신경쓴 흔적이 보였다.친구 회사도 외국 바이어들이 어제 다녀 갔단다.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다. 일반버스 문이 열림과 동시에 발판이 나와서 아이들이 쉽게 승하차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기능의 아이디어.... 멋진 모델 포즈에 카메라가 흔들렸다. 인터넷으로 본 것 같은데..혼자서 전쟁터에서 전투를 할 수 있는 전차로봇..위에는 소총이 달려 있다.
축령산 직원들하고 함께 장성축령산에 왔다.광주에서 멀지 않고 가볍게 산행도가능하여...^^ 축령산 휴양림에는 측백,편백...수십미터 크기의 우람한 숲을 이룬다.피톤치드의 진한 향도 맡을 수 있다. 내려와서 도착한 장성댐.몰랐었는데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이곳 한켠에 자리잡고 점심에 가벼움 술한잔(?)... 코스모스가 너무 고왔다.깊어가는 가을을 그렇게 보냈다.
프로야구 한국 시리즈 PO에서 두산의 패인...아마도 큰 타격 스윙~ 한방으로 해결 하겠다는 스타의식...물론 프로이니깐 그럴수도 있지만 상황에 따라서 승리를 이끄는 것이 더 중요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번 한국시리즈에서 기아가 3승 안착.페넌트레이스 1위를 했고, 똘똘 뭉치는 옛날의 해태타이거즈의 모습을 보는 듯 했다...기아타이거즈의 지금의 모습은 너무나 멋지다.그동안 보여 줬던 홈런이나 수비...SK는 게임 내내 투수를 자주 교체하는 등...진득하지 못한모습은 별로라는 생각이 든다.직원들하고 3, 4차전 점수 맞추기 내기했는데..한명도 정확하게 못 맞췄다..그래서 모인돈은 행사에 찬조,,,오늘 퇴근하면서 2:0 기아승 하고 왔는데 ,,,,+1점 추가~~~^^퇴장하는 모습은 보기 좋은 장면이 아라고 생각한다.하옇튼 열..
친구 어제 모임이 있었다.대개는 모임이 주말 또는 금요일주류인데...암튼 퇴근해서 간만에 모였다.조금 늦은 탓에 친구들은 한잔한 모양이다.가을전어라 했는가!쫄깃한 횟감에 술이 그냥 그냥 목으로 넘어가고,....홍초와 섞은 잎새주....한친구는 기아자동차, 한친구는 콜밴, 한친구는 중소기업 공장장,,,원래 이친구는 100두정도 소를 키우선 목장주..암튼 시시각각 변화는 사회에 나름대로 적응하고 샆고 있다,.하지만 우리가 만나는 순간만큼은 너무나 소중하고 좋을 수없다.사는 형편이 서로 다르니 늘 십시일반으로 한잔씩한다.지금보다는 더 좋은 삶이 되길 바라면서..서울에 한친구, 또 자영업으로 잘나가는 한친구는 서울 출장중,,,불참.그런데 횟집이 전어 그리고 보조 반찬 안주가 너무 많이 나왔다.그래서 술을 더 많이 마..
가을에~ 어제 직원들하고 담양에 옻닭을 먹으로 갔다.담양읍을 지나사 한 15분정도 백양사 방면으로 진행하다 살며시 계곡으로 접에 들었다.몇개의 음식점이 보이더니 차들이여러대 주차한식당이 있었다.우리가 예약한 식당...옻닭은 오랫동안 삶아야 하는 것이라서 예약을 하지 않으면 시간이 많이 걸린다.개울에 평상을 띄워 놓고 하늘은 그늘막을 쳐서 햇볕을 가려 놨다.20분저동 기다려서 나온 옻닭...닭은 잘 보이지 않고 검불(옻, 당귀 ,,,각종 약제들) 엄청 들어가 있었다.이제까지 봐온 옻닭이나 오리도 이렇게 많은 검불은 첨 본다.한참을 젖가락으로 히집고 정리하다보니 잘익은 닭살...약제에 베인 살 ..부드럽게...ㅋㅋ거기에 쇠주한잔...참,,오랫만에 이런곳에 와 본다.맛있는 음식에 좋은 사람들까지...오늘은 좋은 사람들..
휴가중에~2 정도령 광한루에 올라서~ 중2~ 광한루~! 삼촌하고서~ 태안사에서~
휴가중에~1 수영장에서 잠시~ 식사를 마치고서 베드민턴 남원, 광한루
프로야구 딸아이가 어제 방학식을 했다. 기념으로 친구들과 프로야구 보러 간다고 전화 왔고 아빠도 오길 바랬다.일찌감치 가서 연습도 보고 있었고, 난 퇴근시간 지나 평소보다 1시간정도 일찍 퇴근을 했다. 간단한 먹거리를 사들고 1루쪽 내야에서 응원하는 딸아이와 딸 친구들을 볼 수 있었다. 사들고 온것 먹으라고 전달하고 관전을 시작했다.기아와 LG의 경기 1:0으로 기아타이거스가 이기고 있었다.~~~~늘 그렇듯 실제 경기장에서 본것과 TV와 사뭇다르고 너무 젊음의 힘들이 넘쳤다.(프로축구도 마찬가지)정말 오길 잘했고 경지장의 힘찬 기를많이 받을 기분이였다.결과는 4:0 기아타이거스 승리~!상반기 한국프로야구마지막 날 경기를 기분좋게 마무리했다. 기아김상현 선수는 직접 팬들에게 인사하기 위해 관중석까지 와서 인터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