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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소사에서 내소사 원암매표소에서 직소폭포로 산행을 했다.아침 8시에 광주를 출발 정음,고창,격포를 거쳐서 내소사에 도착사실 전날 모임으로 심신이 피로 해 있었으나 이번 산행의 주관자로빈틈없이 준비 해야 했다.예산...중식, 간식, 기타...암튼 힘든 몸으로 오늘 어떻게 산행을 어떻게 할까 고민 했다.매표소를 출발하면서 다행이 하늘은 구름이 덮어 주고대신 시원한 바람 불어 정말 다행이였다.나뭇잎 부딪히면서 내는 소리가 얼마 듣기 좋던지...아마도 교향악의 소리도비할바가 못되는 듯 했다. 직소폭포의 시원함에 손을 담그고 그 시원한으로 나의 비오듯한 땀을 식혔다. 정말 멋지게 쏟아지는 물 줄기직소폭포를 지나 산정호수에서 정말이지 피로감을 말끔이 씻어 버렸다.그러나 문제는 월명암 오르는 길이 장난이 아니였다.거기에 구름이..
설천봉을 오르면서 소사나무 소사나무군고사목등이 어우러져 너무 멋드러진 곳이다.무주리조트에서 설천봉으로 곤도라 타고 가면서 촬영한 것임
덕유산 설천봉과 향적봉 설천봉향적봉
자유야 넌 어디 있는 거니? 아무리 불러도 넌 아무런 댓구도 없구나.자유는 구속에서 오는 걸까?아침에 눈 뜨면 하루 일과의 시작,,,,주어진 삶에서 최선을 다해야 하는지...그래야 내가 생활을 영위하며 이 사회에서 나의 존재를 느끼는 것인지.아마도 나의 이런 구속이 없다면 진정한 자유가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아침에 출근해서 암튼 다시 귀가하고 집에서 잠을 자고,,,어떤날은 스스로 그 굴레를 파괴해 봤다.일상의 변칙...비록 내 몸이 회사의 구속에 있지만 일찍 나의 주어진 일을 마치고 변칙을 저질러본다.혼자의 갈망을 채우고자 호젓한 산길을 택해서잠시 사색의 시간을 만들어 본다.바로 순간의 자유를 스스로 만들어 봤다.이것이 진정한 자유 일까?......
꿈속에 한송이 백합인 너를 보았다.눈부시게 하얀 자태하얌이 지나쳐 도도하기까지 한 너손끝에 떨려 들려오는 너의 목소리는백합에 맺힌이슬의 떨림인 것을아간힘을 써 보지만 햇볕의 야속함에 힘없이 팔을 놓는다.꿈속에서 본 너는 백합보다 더 아름다웠어,
갈망과 방황 뭔가 찾아 나섰는데와서 보니 빈손...나섰던 포부는 오간데 없고항상 그자리에 머문 듯한 나님 소리에 귀 쫑긋 세우고볼륨을 키우고 또 키우고하지만 허망한 가슴 부여 안고방황을 거부하며갈망을 찾았는데결국 방황이라 생각든다.과연 방황과 갈망은 어디서 끝이 날까?아님 같이 있는 걸까?시작은 사랑인데끝은 알 수없구나.스쳐지나는 나무의 향기를 애써 외면하고다기 오지 않는 꽃향기를 찾아 헤메는 것은 아닐까?뜨거운 결단을 내려야 하는 것인가?그녀의 그림자 보기만햇으면 좋으련만갈망과 방황의 끝을 내 인새의 행로에서 끝이 날까?아마도 욕심이 과한 것이겠지....
진정한 자유는 존재하는가? 내가 살면서 진정한 자유는 언제나 올까?아닌 내가 느끼지 못하고 있을까?그자유, 나는 진정으로 찾을 수 있을까?오늘 비가 많이 내렸다.사실은 요즘 드는 생각이 몇일 휴가를 떠나고 싶다.하는일에 약간은 염증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특별한 진전이 없고 거기에 목표는 또다른 변신을 요구하고 있으니~!참, 이러다가 눕기라두 하면 어쩌나!아마도 다른 사람이 보면 호강에 놀아 난다고는 하지 않을까?하지만 오후 늦께서 좀 정신을 가다듬을 수 있었다.나를 위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다시 한번 뛰어 봐야 겠다.그리고 기다리던 휴가를 떠나자.이번처럼 휴가를 기다려 본적이 첨이다.진정한 자유를 느낄 수 있는 그 순간 까지..가보는 거야,,날 힘들게 하는 것이 있어도 밀어 붙여보자...그대
아들넘 작품 눈내린 도시에서 스츠로폴을 이용해서 눈이 뿌려 졌다."누나 내가 쫄병스넷 1한게 남아서 놔다 먹어! 꼭 석민이가!" 누나 사랑하는 맘, 누나는 알까?빌딩사이로 자동차 도로가 지나고,,,온갖 장난감과 포장곽이 지 놀이감~!우리집 안방은 늘 아들의 작품으로 며칠 빼고는 한달 내내 작품 전시장(?)자동차메니아에서 이제는 도시 도로의 전문가로,,,참아들의 최고의 선물은 자동차....그것도 질서 정연하게 우측동행하고 횡단보도등,,